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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> 커뮤니티> NOTICE
 
작성일 : 16-09-20 10:28
남자분들. 부탁드립니다. 이별하러 갑니다.
 글쓴이 : eofbavy3766
조회 : 52  


이별은 돌이킬 수가 없고, 마지막 이야기를 하러 갑니다..

저는 너무 좋아하는데, 남자쪽에서 뜨뜨미지근한 감정이라

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고 내일 만나서 정리하려 합니다.

?

근데 제가 지난주에 남친 아이를 유산하였습니다.

지지난주 임신 사실을 알고 얘기하려 했는데 그 날 부터 싸워서

예민해져서 싸우고 토하고 쓰러지는 바람에

하혈하며 유산했습니다...

임신 사실을 알릴 겨를도 없었구요.

?

싸운것과 유산한거..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일주일 내내 울었습니다.

남친에게 얘기하는게 맞을까요..

?

저를 하찮게 여기고 쉽게 생각하고.. 무조건 자기가 먼저였던 난친에게.

지금이든 언제든 자기 아이가 사라진 죄책각을 느끼게 하고 싶기도 하고

혼자 유산사실을 알고 울던 날들이 억울하기도 하고..

?

남자분들..제 남친이라는 가정 하에.. 형상도 없는 아이에게 죄책감 느껴지시나요..

(심장, 간장 다 생겼었댕 ㅠㅠ)

?

죄송합니다...

일주일 내내 대성통곡한 애기가 이별 앞에 이용 되듯이 되버려서요..

?

남친이 오유 유져라 몇 시간 뒤 지울께요...

조언 부탁릅니디ㅏ....저 좀 도ㅗㅘ주세요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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